저스티스 리그 1-3

기타 2015. 5. 9. 00:52

디씨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한것. 

막연하게만 알다가 애니메이션을 보니까 확실하게 알게 되는 것 같다. 왓쳐타워도 등장하는 이유도 알게 되고. 

근데 편당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덴 2편은 봐도 안끝나서 순간 당황했다. 다행히 3편에서 끝나긴 했지만. 

역시 이야기의 중심은 슈퍼맨인듯. 왓쳐타워는 배트맨이 만들었지만 저스티스 리그 만든것도 도 슈퍼맨이고. 

하지만 내가 맘에 드는 캐릭은 역시 배트맨이고. 일단 코스튬도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귀엽고 ㅋㅋㅋ 다들 능력쩔고 하늘 나는데 배트맨만 일반인에 하늘을 날수가 없어서 너무 비교된다. 정말 용케 활약하는 느낌. 

슈퍼맨은 생각보다 너무 약하게 나온다. 슈퍼맨이라면 지구도 번쩍 들 수 있을 정도의 괴력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평범하게 쎈 느낌. 마블의 헐크 정도? 3편 마지막에 존이 자기 종족 중 자기 혼자만 남았다고 슬퍼할떄 난 당연히 슈퍼맨이 자기도 그렇다고 할 줄 알았는데 지구를 고향처럼 생각하라고 해서 웃겼다. 슈퍼맨 자시도 외계인이면서 마치 자기가 지구인인양 말햇으니.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외계인이라는 자각이 없을 정도로 지구에서 잘 자라고 지구를 모성처럼 생각하고 있기에 저런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클락이 삐뚤어지지 않게 잘 자라게 해준 클락 부모님한테 지구인으로써 감사의 인사를 ㅋㅋㅋㅋㅋㅋ

플래쉬를 보고 있자니 마블의 스파이더맨이 생각나다. ㅋㅋㅋ너무 촐싹대고 귀엽게 나온다.  

그린랜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너무 근엄하고 진지해 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성격이었을까.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봐서 만족했다. ㅎㅎㅎㅎㅎㅎ 

Posted by dam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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