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크라머

기타 2022. 5. 9. 21:40

고교 여자축구이야기

 

포지션이나 축구 전술같은거 하나도 모르지만 재밌게 읽긴 했는데

천재가 너무 많음. 주인공 팀 뿐만 아니라 라이벌 팀들에도 많음. 그리고 그 팀과 천재들의 얘기가 주를 이루는데 라이벌팀들쪽 얘기도 많이 나와서 주인공팀이 주인공 같지가 않고 이야기가 산만해지더니 

결국 전국대회는 커녕 관동대회도 아니고 현대회 결승토너먼트에서 완결되어서 김이 빠짐. 

 

특이사항

1. 슬램덩크에도 명목상의 고문선생님과 선수겸감독 고교팀이 나왔는데 여기도 한팀이 나오고 진다. 프 

2. 여자고교축구 감독의 롤모델들이 현재 유럽축구의 대세 감독들인 펩, 콘테, 클롭인듯. 당연히 해당 고교들도 이 감독들이 주로 쓰는 전술을 쓴다.  

 

Posted by dam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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